
다문화 사랑 - 행복한 지구별 요리사 곽홍우 (131019) 훤칠한 키에 순박한 미소 그리고 조금은 어눌한 말투. 첫 만남에서부터 묘하게 편안함을 자아내는 이 남자의 이름은 ‘곽홍우’. 곽홍우 씨는 2004년 산업 연수생으로 한국에 들어와 운명적으로 지금의 부인인 ‘이소연’ 씨를 만나 한국에 정착하게 된 중국 하얼빈 출신의 요리사다. 세상의 모든 요리사가 저마다 요리를 좋아하는 이유가 있을 테지만 곽홍우 씨의 경우는 보다 더 특별하다. 그가 말하는 요리는 ‘소통’이다. 언어, 문화, 국가, 인종... 이 땅 위에 존재하는 수많은 장벽을 허물 수 있는 그만의 특별한 무기가 바로 ‘요리’다. 그는 요리를 통해 장모님에게 ‘열 아들 부럽지 않은 사위’가 되었고 갈피를 못 잡고 헤매는 중도입국 청소년들에게는 ‘훌륭한 길라잡이’가, 한국 생활에 적응하지 못하는 결혼 이주민들에게는 ‘멋진 요리 선생님’이 되었다. 단 한 그릇의 음식에도 소통을 위한 ‘사랑’과 ‘희망’을 담아내는 요리사 곽홍우. 그의 요리가 정말로 궁금하다.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에 위치한 작은 도서관 ‘지구별 상상’. 곽홍우 씨와 이소연 씨가 운영하는 다문화 도서관이다. 하지만 ‘지구별상상’은 ‘도서관’이라는 이름에 걸맞지 않게 1년 내내 왁자지껄하다. 어떤 날은 하루 종일 기름 냄새가 진동하는가 하면 또 다른 날은 온갖 악기 소리가 뒤섞여 종일 울려 퍼진다. 사실 ‘지구별상상’은 도서관을 빙자한 다용도 문화공간이다. 곽홍우, 이소연 부부는 이곳을 통해 결혼 이민자, 중도입국 청소년들을 포함한 다문화 가정의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딱히 갈 곳 없는 이들에겐 안락하고 편안한 쉼터로서의 몫을 톡톡히 하고 있다. 부부는 더 나아가 ‘지구별상상’이 오로지 다문화 사람들만을 위한 ‘닫힌 공간’이 아닌 ‘다문화’에 대한 참된 이해를 돕고 주변과 소통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발전하길 희망한다. 우리 모두를 위한 소통의 공간 ‘지구별상상’ 그 문을 두드려본다 ‘최종목표가 무엇인가?’라는 제작진의 질문에 주저 없이 답하는 곽홍우. 그의 소원은 ‘다문화 식당’ 을 꾸리는 것이다. 다문화 가족들에 의한 다문화 가족을 위한 소박한 사회적 기업. 비슷한 처지에 놓인 사람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고 ‘함께’ 살아간다는 의미를 찾아가는 것. 그가 지닌 딱 하나의 욕심이다. 이런 그에게 준비된 특별한 만남. 평소 사회적 기업과 관련해 활발하게 활동을 해온 ‘친환경 요리사 최준석’을 찾아간다. 자신이 원하는 꿈에 한 발짝 먼저 내디딘 경험자와의 소중한 시간. 같은 꿈, 같은 생각을 지닌 그들의 대화는 식을 줄 모른다. 과연 그들은 어떤 미래를 그리고 있을까?
다문화 사랑 - 행복한 지구별 요리사 곽홍우 (131019) - YouTube |
| 8 Likes | 8 Dislikes |
| 4,258 views views | followers |
| Entertainment | Upload TimePublished on 30 Apr 2017 |
Không có nhận xét nào:
Đăng nhận xé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