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문화 휴먼다큐 가족 32회 - 행복한 정류장, 뚜띠네 (130419) 서울 시내를 운행하는 3315번 버스, 인도네시아에서 온 뚜띠 씨가 딸 채린이를 안고 버스에 올라타자, 버스를 운전하던 운전기사의 얼굴이 밝아진다. 3315번 버스를 운전하는 운전기사는 다름 아닌 뚜띠 씨의 남편 윤상묵 씨. 상묵 씨는 아내가 보고 싶을 때마다 버스에 태워 함께 버스 데이트를 즐기고. 근무가 늦게 끝나는 날에도 항상 둘만의 시간을 갖기 위해 노력하는 자상한 남편이다. 지금은 3년 밖에 되지 않는 기간이 무색할 만큼 능숙한 한국어를 구사하며 잘 적응한 뚜띠 씨지만, 처음 한국에 왔을 때는 마음고생으로 많이 힘들어했었다. 남편 상묵 씨와는 재혼으로 만난 뚜띠 씨, 첫눈에 사랑에 빠져 결혼을 결심했지만 아이를 키워 본 적도 없던 그녀가 말도 통하지 않는 낯선 땅에서 초등학생 아들 둘을 키운다는 건 쉬운 일이 아니었다. 더군다나 버스를 운전하는 상묵 씨는 밤 근무와 새벽근무로 일하는 시간이 일정하지 않았기 때문에, 집에는 말이 통하지 않는 뚜띠 씨와 아이들만 남아 있어야 했다. 하루 빨리 아이들에게 제대로 된 엄마 역할을 하기 위해서 남들보다 더 열심히 한국어를 공부했던 뚜띠 씨. 아내와 아이들을 집에 남겨두고 일을 나갈 때마다 상처를 주는 것은 아닌가 걱정했다는 상묵 씨는 아이들에게 좋은 엄마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뚜띠 씨에게 늘 고맙고 미안하다. 결혼한 지 3년이지만 아직도 처음처럼 뚜띠 씨를 사랑해주는 남편 상묵 씨와 든든한 두 아들, 그리고 사랑스러운 딸과 함께 소소한 일상을 큰 행복으로 만들어가고 있는 뚜띠 씨, 그녀와 가족들이 말하는 행복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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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ntertainment | Upload TimePublished on 14 Feb 20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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